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림 벤제마 (문단 편집) == 평가 == 프랑스 출신 역대 최다 득점 1위,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출전 8위, 레알 마드리드 역대 외국인 최다 출전 1위, 레알 마드리드 역대 외국인 라리가 최다 출전 1위,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 2위, 레알 마드리드 역대 도움 1위, UEFA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다 득점 4위, 라리가 역대 최다 득점 4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5위, 프랑스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7회] 자신이 속한 클럽 및 대표팀에서 역대 레벨에서도 손꼽히는 활약상을 보여왔다. 세계 4대 스트라이커 중 반월판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2016-17 시즌부터 점차 폼이 떨어진 [[루이스 수아레스]]나 심장 문제로 일찍이 은퇴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달리, 카림 벤제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같이 30대에 오히려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이며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온갖 기록을 갈아치우고 [[리오넬 메시|신]][[크리스티아누 호날두|계]] 다음가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이들 중 발롱도르에 가장 가까웠던[* 사상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시즌 파행을 이유로 시상이 취소된 2020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그래서 많은 축구팬들과 전문가들은 레반도프스키를 사실상 2020 발롱도르의 수상자라고 치기도 한다. 2021년 발롱도르에서는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한 [[리오넬 메시]]에 이어 발롱도르 2위에 올랐다.]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벤제마는 30대에 들어서 더욱 무르익으며 35살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이자 주 득점원으로 활약하였다. [[마티유 발부에나 섹스 비디오 유출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레 블뢰]]의 유니폼을 더 이상 입을 수 없었을 것만 같았지만 [[UEFA 유로 2020|유로 2020]]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승선했고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였다. 비록 월드컵 챔피언이라는 게 무색할 만큼 선수단 간의 갈등, [[디디에 데샹]]의 아쉬운 전술로 인해 16강 진출에 그쳤으나, 벤제마 자신은 [[악마의 재능|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4골을 득점함으로써 브론즈부트를 수상하였다.]]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프랑스 우승의 1등 공신으로 평가받았다. 이로 인해 2021 [[발롱도르]] 포디움에 들 법도 하였으나,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던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팀 커리어를 보유한 [[조르지뉴]][* 유로 2020 우승과 2020-21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에 힘입어 UE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였다. 다만 이에 비해 선수 개인의 퍼포먼스가 발롱도르급이었냐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큰 부상이나 [[에이징 커브]]가 오지 않는다면 주전으로 뛸 것이라는 게 대다수의 예상이었다. 후술된 잦은 인성 문제로 각종 구설수에 올랐고 2016년 하반기~2018년 상반기까지 이어진 골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공교롭게도 이 때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전무후무한 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달성하였고, 총 13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물론 이 기간 동안에도 벤제마의 연계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주전으로 신뢰받았다. 다만 이때 보여준 골 결정력은 누가 봐도 충격적인 수준이었기에 레알 팬들에게조차 호날두 연계셔틀이라며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하도 골을 못 넣어서 그 누구보다 욕심 많은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목전에 두고 PK를 양보해 줄 정도였다. 그런데 웃긴건 이 폭탄마라 조롱받던 시절조차도 챔스에선 16-17 시즌 4강 ATM전 팬텀 드리블, 17-18 시즌 4강 뮌헨전 멀티골 및 결승 리버풀전 선제골 등 임팩트를 보였다는 거다.] 레반도프스키나 수아레스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었지만, 2018-19 시즌부터 결정력이 살아나더니 현재는 과거 결정력 문제로 저평가를 받았던 게 무색할 정도로 세계 최정상급 결정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도 거론됐을 정도로 물오른 경기력을 뽐냈었다. 부상으로 인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면서 커리어를 더 쌓을 기회가 무산되었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국제 대회에 나갈 때마다 매번 제 몫을 다했던 벤제마인만큼 카타르 월드컵에도 정상적으로 참가했다면 뛰어난 활약을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음바페를 제외한 공격진의 부진이 뼈아팠는데 벤제마가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2021-22 시즌은 카림 벤제마의 축구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다. [[리오넬 메시]]가 떠난 이후, 라리가 입성 이래 한 번도 따내지 못한 득점왕을 차지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히기에는 어려운, 과도기를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사실상 주장으로서[* 2021-22 시즌 공식적인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은 [[마르셀루]]였지만 전성기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기량이 하락하여 부주장이었던 벤제마가 사실상 매경기마다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임했다.] 매 경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16강 PSG, 8강 첼시 연속 해트트릭, 4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전 멀티골[* 두번째 골은 [[파넨카(페널티킥)|파넨카]]로 성공시키며 자신이 강심장임을 뽐냈다.]과 4강 2차전 [[베르나베우의 기적]]을 일궈냈다. 끝내 챔피언스 리그 15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전성기 시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못지 않은 챔피언스리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심지어 역대 최고의 챔피언스 리그 독박캐리로 유명한 2006-07 시즌의 [[카카]]와 2010-11 시즌의 [[리오넬 메시]], 2016-17 시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능가한다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이다. 2021-22 UE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10월 18일, 2022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더더욱 위상이 올라가게 되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019-20 시즌 이후 위상이 높아졌다면 카림 벤제마는 2021-22 시즌으로 위상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